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3일 위기를 겪고있는 인도네시아 경제의 개혁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고 로런스 서머스 미재무부 부장관이 밝혔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서머스 부장관은 수하르토 대통령과 90분에 걸친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에게수하르토 대통령에게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수하르토 대통령은 추가 개혁의필요성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회담은 유익했다"고 평가하고 "수하르토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신인도를 높이고 번영을 위한 강한 기초를 세우기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현재 협의중인 강력한 조치들을 취해야할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서머스 부장관의 방문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속에 자카르타 주식시장에서종합주가지수는 9.1%%가 높아졌으며 싱가포르 외환시장에서 루피아화는 전달 달러당 8천6백 루피아에서 이날 8천2백25 루피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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