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국회의원 2~3명의 경북지사출마설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으나 진작 본인들은사실무근이라고 주장.
박세직의원(경북구미갑)은 지난12일 김윤환고문과 경북지구당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 "경북도지사에 출마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잘못됐다"며 도지사출마설을 부인한뒤 "오히려 주위에서 서울시장출마를 권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설명.
또 도지사출마설이 나돈 이상배의원(경북김천시)도 지난12일 기자와 만나 "서울시장까지 했고 도지사도 해봤는데 무슨 미련이 있겠느냐"며 출마설을 일축.
한편 이상득의원(경북포항남·울릉)의 출마설에 대해서도 지역정가에서는 별다른 무게를 두지 않고 있는데 이와관련 장영철의원(경북칠곡·군위)은 "선거철이면 무슨 이야기가 나오지 못하겠느냐"며 지역의원들의 분위기를 대신 전달하기도.
국민신당 새당사 입주
○…국민신당 대구·경북지부가 대선패배를 딛고 재기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대선패배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던 시도지부는 새해들어 우선 새당사로 짐을 옮길 예정이다.
국민신당 대구·경북지부는 그동안 사용해오던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당사를 비워주고 지난12일대구시 동구 신천3동 126의 4 동래정씨 화수회 건물5층 60여평을 임대키로 계약했다.또 16일에는 이만섭(李萬燮)총재와 이인제(李仁濟)상임고문, 유성환최고위원을 비롯한 지역당직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모으기운동을 벌인다.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지역경제살리기에 국민신당이 앞장선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어 오후에는 이총재와 이고문은 경북울진백암에서 경북지역의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이후 당의 진로와 지방선거대책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자민련 19일 신년교례회
○…김종필자민련명예총재, 박태준총재는 오는 19일 낮 12시 대구 파크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향후 보선·재선거및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한다. 참가대상은 지역 자민련 당직자, 지구당위원장등 2백여명이다.
양총재는 15일부터 청주 신년교례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전국을 돌며 예비집권당으로서 면모를과시한다는 계획이다.
자민련 달성군위원장
김문조씨 공천신청
○…김문조(67)영남우유회장이 12일 자민련대구시지부에 달성군지구당위원장 공천신청을 했다. 김회장은 9대와 14대 총선당시 달성·고령선거구에 출마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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