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지역출신 국회의원11명이 이상득(李相得)원내총무 초청으로 15일 만찬을 가졌는데 이자리에서는 의성재선거와 문경.예천보궐선거의 공천문제를 놓고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미 김윤환(金潤煥)고문과 박헌기(朴憲基)도지부장은"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의 향후위상은 이번 두곳 선거의 승패에 절대적으로 달려있기 때문에 여론조사 등을 통해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해야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는데 이날도 대체적으로 같은 취지의 발언들이 나왔다.
이자리에서 의성지역은 우명규(禹命奎) 현지구당위원장과 정창화(鄭昌和)중앙연수원장 두사람이 거론되었는데 정연수원장에게 좀 더 후한 얘기들이 많았으며 문경.예천지역은 유력한 후보인 이승무(李昇武)의원이 출마여부 자체에 대한 의사표명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국환(辛國煥)씨도 입에 올랐지만 인구수를 따져 문경출신인사가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말도 일부 제기되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대구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의익(李義翊)의원과 이해봉(李海鳳)의원이 얼굴을 맞대었지만 다소 겸연쩍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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