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토왕성폭포에서 눈사태로 매몰된 경북대생 등 8명의 매몰자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합동구조대는 구조작업 3일째인 18일 4구의 시체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6구의시체를 찾아냈다.
이로써 지난 14일 폭설로 매몰된 경북대 산악회원 등 8명 가운데 경북대 도인환(26·독어교육과4년), 정이준씨(20·여·기초과학부 1년) 등 2명의 시체가 발굴된데 이어 18일 노준재·정경수씨등 4명이 추가로 발굴됐으며 황일호·정창진씨등 2명은 아직까지 찾지못하고 있다.합동구조대는 19일 새벽 다시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