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쿠바방문후 쿠바에 대한 경제제재조치가 풀려야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있다. 미국은 쿠바가 공산주의라는 이유로 35년간 무역봉쇄정책을 취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교황이 '쿠바제재종식'을 탄원함으로써 미국의회에서 이에대한 논란이 시작된것. 캘리포니아 민주당에스테반 토레스의원의 미국식품과 의약품만이라도 쿠바가 구입할수있도록 하자는 법률제안은 의회내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얻고있다. 쿠바경제제재는 카스트로 정권에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오히려 선량한 국민에게 해를 끼친다는 인권주의자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있는 셈이다. 섣불리 경제제재해제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교황의 아바나방문은 카리브해에 평화의 씨를 뿌린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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