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편지를 부치기 위해 우체국에 갔을때 일이다. 들어서는 순간 한쪽 구석에서 웃는 소리가들려 가까이 가 보았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컴퓨터를 에워싸고 PC통신을 하고 있었다.온갖 외설적인 글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어 얼굴이 달아올랐다.
여러사람들이 지켜 보았지만 학생들은 개의치 않은채 장난을 계속했다.
고객 편의와 지역정보화 촉진을 위해 설치한 컴퓨터가 악용된다면 없는 것보다 못하지 않을까.우체국도 설치해 놓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수고스럽더라도 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임완태(경북 경주시 감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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