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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고기잡이배, 日어선에 받혀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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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10시10분쯤 경주시 감포 동쪽 1백20마일 지점 공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포항 구룡포선적 32t급 자망어선 제127윤창호(선장 최정식·51·포항시 남구 구룡포리)가 일본선적 저인망 어선 홍진환호(86t)에 들이받혀 침몰했다.

그러나 윤창호에 타고 있던 선장 최씨등 선원8명은 모두 가해 일본어선에 의해 구조돼 인명사고는없었다.

신고를 받고 현지에 출동한 포항해경은 침몰한 제127 윤창호가 이날 오전 8시20분 구룡포를 출항,사고해상에서 그물을 투망후 대기중이었다는 승선원들의 말에 따라 일본어선이 항해부주의로 윤창호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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