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가용 자동차에 대한 차고지증명제 도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내수와 수출격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5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동안 시행을유보했던 자가용자동차에 대한 차고지 증명제를 다시 추진키로 하고 다음주 중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키로 했다.
그러나 자동차업계는 기아사태 여파에다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자동차업계의 어려움이 어느때보다 가중되고 있는 현 시점에 차고지 증명제가 실시되면 자동차산업 전체가 공멸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행유보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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