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TV극장-상해 1920

MBC 주말의 명화 7일(토) 밤10시30분 1920년대의 상해. 격동의 중국 역사 속에서 어린 미국 소년과 중국 소년인 삼십대에 이르기까지키워간 우정을 그린 홍콩·미국 합작 영화. 도슨은 부두에서 사업을 벌이고 퐁은 친구의 사업에방해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제거해 버린다. 야심에 가득찼던 도슨은 뜻하지 않게 자포자기에빠지고 마약과 술에 탐닉하게 되고 마침 일본군의 침공이 시작된다. 혼자 상해를 떠나려던 퐁은결심을 바꿔 도슨을 찾아 일본군의 공격이 한창인 상해를 헤맨다. 륭 포치 감독. 존 론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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