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서울과 경기지방에 내린 폭설로 퇴근길 차량들이 도로 곳곳에서 장시간 제자리 걸음을하는 등 밤 늦게까지 최악의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경기를 포함, 전국의 적설량이 1∼3㎝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보했으나 실제서울에 내린 눈은 밤 10시 현재 14.5㎝를 기록하는 등 2월의 하루 적설량으로는 지난 69년 이후최고치를 기록했다.
빗나간 기상청의 예보때문에 평소처럼 승용차를 이용해 귀가길에 나선 시민들이 많았고 제설작업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도로마다 차량들이 뒤엉켜 큰 혼잡을 빚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