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는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이후 은행들의 일방적인 대출회수와 수출환어음에 대한 지원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내 수출업체들을 돕기위해 빠르면 오는 12일시중은행장 40여명과 회동을 추진중이다.
박총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계속된 시중 자금난과 은행의 고금리 때문에 국내 기업들,특히 수출업체들이 정상적인 수출활동을 못하는 어려움에 빠져있음을 지적하고, 은행이 자기이기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큰 차원의 개혁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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