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이 팀을 중부지구 선두로 올려놓으며 자신의 35번째 생일을 자축했다.시카고는 18일 오후(한국시간) 벌어진 97-98 미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마이클 조던(27점)과 스코티 피펜(25점) 콤비의 활약으로 인디애나를 105대97로 완파하고 5연승, 중부지구 선두로복귀했다.
최근 두게임을 연속 결장하며 다시 말썽을 피울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니스 로드맨은 평소보다부진했지만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 팀승리를 도왔다.
전날까지 지구 2위에 머물렀던 시카고는 이로써 39승15패를 기록, 인디애나(36승15패)를 앞질렀다.인디애나는 레지 밀러가 34점, 크리스 멀린이 13점, 데일 데이비스가 11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2쿼터 상대 밀착수비에 걸려 10점차 이상으로 리드당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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