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쇼트트랙 강세 비결뭐냐

○...한국이 쇼트트랙 첫날 2개의 금메달을 석권하며 또 한번 최강국의 위세를 떨치자 금메달의 비결을 묻는 외신 기자들의 질문이 선수단과 한국 보도진에 쇄도.

이들은 공식 기자회견에서부터 사석에 이르기까지 "도대체 한국이 이토록 쇼트트랙을 잘하는 이유가 뭐냐"며 92년 알베르빌에서부터 이어져 온 한국의 금메달 전통의 배경에 대해 몹시도 궁금한 눈치.

그러나 대답이 대부분 "특별한 것은 없고 그저 강도높은 훈련을 하기 때문"이라는데 모아지자 한결같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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