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3부(박상길부장검사)는 19일 서울대 치대 교수 임용비리사건과 관련, 서울대 치대김광남(金光南)학장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학장을 상대로 독일유학 박사 출신 최모씨(36)가 지난해 신규교수로 임용내정된 경위및최씨의 장인인 K대 김모 교수가 심사가 진행중이던 지난해 11월말 임용로비를 벌인 사실 여부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또 독일에 체류중인 최씨가 20일중 귀국할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최씨가 입국하는대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최씨의 교수 임용경위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서울대 치대를 제외한 나머지 5~6개 사립대 교수 임용 비리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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