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자관리과.국제기구과 신설

재정경제원은 효율적인 금융정책의 입안을 위해 지금의 금융정책실을 폐지하고 금융정책 담당 부서롤 금융정책국과 국제금융국으로 2원화하기로 했다.

또 정확한 외채통계의 작성과 관리를 위해 국제금융국내에 외자관리과를 신설하고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정책협의를 위해 국제기구과를 두기로 했다.

재정경제원은 19일 현재 2개 차관보, 3실, 4국, 51개과 체제인 직제를 1개 차관보, 2실, 6국, 45개과로 축소조정한 본부 직제개편안을 확정, 총무처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3심의관, 12개과로 운영되던 금융정책실이 2국 2심의관 10개과로 변경돼 1급인 실장자리가 없어지고 과장자리가 2개 감축된 대신 국장급은 금융정책국장, 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국제금융심의관 등으로 종전보다 1명이 늘어나게 됐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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