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이 닉 앤더슨의 종료 7.1초전 3점포로 LA레이커스를 제압하고 4연승했다.대서양지구 중위팀 올랜도는 23일(한국시간) 벌어진 97-98미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페니하더웨이의 결장에도 불구, 앤더슨(30점)이 막판 6점을 더하는 활약에 힘입어 태평양지구 2위LA레이커스에 96대94로 역전승했다.
지난 95년 올랜도를 NBA결승까지 올려놓은후 LA레이커스로 이적했던 올스타 센터 샤킬 오닐은관중들의 야유속에서도 20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뉴욕에서는 존 스탁스(24점)가 4쿼터 초반 13점의 소나기 슛을 퍼부은 홈팀 닉스가 휴스턴 로케츠를 92대74로 눌렀다.
스탁스는 4쿼터가 시작되자 마자 3개의 3점슛과 덩크슛 등을 더했으며 종료 2분41초전 4번째 3점슛을 터트려 팀승리를 이끌었다.
◇전적
뉴욕 92-74 휴스턴
밀워키 79-71 클리블랜드
토론토 113-105 밴쿠버
미네소타 113-95 새크라멘토
올랜도 96-94 LA레이커스
인디애나 97-92 필라델피아
피닉스 97-79 샌안토니오
시애틀 88-68 덴버
마이애미 90-82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121-96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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