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IMF시대를 맞아 소비절약운동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에 이른바 '아나바다'형 사이트가 늘고 있다.인터넷 광고전문업체인 골드뱅크(www.goldbank.co.kr)는 이달말부터 중고제품을 회원끼리 직접교환할 수 있는 물물교환코너를 운영한다. 또 레저 스포츠 용품만 취급하던 경매코너를 확대, PC노트북PC 중고자동차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인터넷쇼핑몰 태아인포마켓(www.taea.co.kr)은 최근 중고제품을 싸게 살수 있는 벼룩시장을 새로개설했다. 이 회사는 IMF의 영향으로 원하는 제품을 싼 가격에 구입하려는 이용자가 경매코너에크게 몰리자 다음달부터 취급품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사이버금고(cybersafe.hypermart. net)과 인터넷고물상(www.hitel.net/~imz00604)등도 컴퓨터및 관련부품을 공동으로 구매하거나 중고제품을 인터넷 이용자끼리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고 회원모집에 나섰다.
전자랜드21, 해태I&C등도 경매코너와 물물교환코너 개설을 위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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