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연합]미국은 이라크 등 침략 가능국들을 위협하기 위해 '비이성적이고 보복적인' 자세로 핵보복 위협을 계속해야 한다는 내용의 미군 내부 검토문서가 1일 공개됐다.영국에 본부를 둔 군축문제 연구단체 영미안보정보회의는 이날 발간한 생화학및 핵무기 사용 적성국가의 공격 억지를 위한 미국 전략에 관한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의 미국 핵정책을 폭로했다.
미국은 또 핵억지 전략의 대상국을 옛 소련에서 이라크와 리비아, 쿠바, 북한등 이른바 '깡패 국가'(Rogue States)로 불리는 잠재적 적대국으로 전환하고 이들에 대한 핵억지와 관련해 냉전이란용어를 사용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