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은 악명높은 컴퓨터바이러스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날이다.이날은 지난 2월 13일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 맞는 '13일의 금요일'로 예루살렘바이러스와 그 변형컴퓨터바이러스들이 일제히 활동을 개시, 감염된 파일을 망가뜨리거나 삭제하기 때문에 컴퓨터사용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3일과 금요일이 겹치는 날에 활동하기 때문에 일명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라고도 불리는 이컴퓨터바이러스는 PC통신이나 인터넷, 감염된 디스켓 등을 통해 컴퓨터에 침입, 컴퓨터내에 들어있는 각종 파일중 확장자가 '.COM', '.EXE'인 파일을 감염시키고 있다가 13일의 금요일 0시부터24시사이에 활동을 개시, 감염된 파일을 실행하면 그 파일을 지워버린다.
그외 다른날에는 감염후 30분이 지나면 화면의 일부가 위로 올라가고 컴퓨터의 실행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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