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동생 공장부도 비관 60代 묘지옆서 숨져

【포항】13일 오전 10시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광천1리 야산에서 이 마을 이동인씨(61)가장인 묘지옆에서 숨져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자신의 땅에서 공장을 운영해오던 여동생이 최근 부도를 내 소유권이 넘어가게 되자 괴로워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