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램프 생산업체인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인희산업(대표 이종찬) 근로자들 1백90여명이 밀린 임금의 지급을 요구하며 13일 현재 3일째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인희산업노동조합(조합장 장기문)은 회사측이 연말 귀향비와 연월차수당, 상여금을 주지 않은데이어 호봉조정을 미루는 등 단체협상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생산차질을 빚자 관리직 사원을 생산라인에 투입한뒤 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조합측은 회사를 부당노동행위로 노동부에 고발하는등 맞서고 있다.〈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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