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사상품 구매로 불황극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양복 입고 장보는 것 쯤이야 문제없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묘안 짜내기가 지역 백화점에서 기혼남자 사원들의 장보기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15일부터 남자 직원들을 상대로 오후 7시-8시 사이를 '장보는시간'으로 정해 자유로운 쇼핑 시간을 갖도록 했다. 여사원이 식품코너에서 반찬거리와 생필품을구입하던 것과 달리 남자들은 주위 시선을 의식해 자사 상품 이용에 소극적이었다는 것이 장보기운동의 배경. 일부 직원들은 출근할 때 부인과 의논을 거쳐 쇼핑 목록을 작성해 계획 구매를 실천하고 있으며 가사노동의 전담자였던 여성의 노동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 대백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백가족 대백상품 애용운동도 함께 펼치며 가구, 관광 상품에 가족과 친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동아백화점도 직원에게 10% 할인혜택을 주며 1일 특별할인 품목과 폐점 시간 농산물 할인 판매코너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직접 매장으로 나올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주부가 신문이나 광고지를 보고 남편에게 '배달'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난다는 것. 동아는 델타클럽에도 직원들에게 연회비 무료 가입 기회를 주고 신세대부부의 기저귀, 분유 등의 대량 구매를 유도하고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