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가 가능한 것으로 일괄 발표된 종합금융사들이 모두 똑같은 평가등급을 받은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20개 종금사가운데 5개사를 제외한 15개사를 정상화가능종금사로 발표했지만 실제 경영평가위원회는 4개 등급으로 평가한것으로 알려졌다.경평위 평가에서 사업계획성이 타당하고 이의 이행가능성도 높아 'A급'으로 판정된 회사는 한국,한외, 현대, 동양, 금호, 경수 등 6개사에 불과했다.
또 사업계획의 타당성이 대체로 인정돼 경영정상화에 큰 문제가 없는 'B급'그룹에는 새한, 아세아, 중앙, 울산, 영남, LG 등 6개사가 포함됐다.
한편 나라, 제일 등 4개사는 증자 등 재무건전화 조치를 '확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명령을 받은'C급'으로 분류됐다.
이밖에 경영정상화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된 대구, 한솔종금과 합병을 추진중인 삼양, 대한종금 등 4개사는 최하위 그룹인 'D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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