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朴총재 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와 주례회동을 갖고 실업대책과 대기업 구조개선, 수출업계의 자금난 해소 등 경제회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와 공동 여당의 최대과제는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회생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알려졌다.
*金대통령 내달 인권메시지
세계인권위원회의 미국측대표인 낸시 루빈대사는 오는 4월 2일 인권옹호자선언 채택을 기념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인권옹호 메시지를 녹화해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박지원(朴智元)대변인이 27일 밝혔다.
세계인권위원회가 범세계인권선언 50돌을 기념해 준비한 이행사에서는 김대통령과 넬슨 만델라남아공대통령, 미얀마 아웅산 수지여사,하벨 체코대통령 등 모두 4명이 세계를 대표하는 인권운동가로서 각각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휴렛패커드 회장 접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8일 오전 미국'휴렛 패커드'사의 류플렛회장을 접견, 대한(對韓)투자계획을 들은 뒤 우리나라의 외국인투자유치 촉진방안과 벤처기업 육성정책을 설명했다.'휴렛 패커드'사는 금년도에 2억5천만~3억달러의 대한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청와대측은 "4월중에도 IBM사 최고위인사가 대통령과 만나 투자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南阿共부통령 내달 방한
타보 음베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부통령이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한국을 방문한다.음베키 부통령은 방한중 김종필(金鍾泌)총리서리, 박정수(朴定洙)외교통상부장관과 면담을 갖고무비자협정 체결문제 등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음베키 부통령은 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 지난 2월 김대통령 취임에 참석하지 못했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심사위장 金晉述
정부는 27일 보훈심사위원장(1급 상당)에 보훈처 김진술(金晉述) 복지의료국장을 임명했다.김위원장은 지난 65년 내무부 공무원으로 임용돼 지난 85년부터 보훈처에서 총무과장, 기념사업국장, 감사관, 복지의료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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