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산업화할수 있는 실용적이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많이 거둬야 경제위기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내달 1일 시상식을 갖는 올해의 산학협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북대 여영근 교수(47.동물자원과학과)는 "비싼 로열티를 주고 외국기술을 수입해서는 한국경제의 재건을 기대할수 없다"며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교수는 지난 89년 경북도와 (주)우방의 지원을 받아 '동물DHA'를 합성하는 신기술을 개발, 산업화에 성공함으로써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주)우방은 여교수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우방과학을 설립, '아인슈타인 우유', '에디슨 300(계란)' 등을 만들어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또 지난해 5월에는 이 기술을 1천만달러(약 1백50억원)의 기술료를 받고 미국에 수출하는 개가를올렸다.
여교수는 "콜레스테롤 등이 없는 맛있는 쇠고기 개발 및 유아에 꼭 필요한 '아라키톤산' 합성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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