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소효영) 주최 제5회 대구광역시 서예대전의 대상은 김진규씨(36·대구시 북구 동천동 영남2차 107동 901호)의 '석죽(石竹)'(문인화)이 차지했다.30일 대륜고 강당에서 가진 현장휘호 검증 결과 우수상은 장태화씨(48·대구시 중구 청운맨션 6동 207호)의 '산중수복(山重水複)'(예서)과 정재곤씨(27·대구시 북구 관음동 1340의 5)의 '채근담구(菜根譚句)'(해서)에 각각 돌아갔다.
모두 5백32점이 출품돼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34점, 입선 2백11점 등 2백48점이 뽑혔다.이번 대전은 종래 국전지(가로 70cm 세로 2m)크기에서 전지(가로 70cm 세로 1m35cm)로 줄였고29일 1차 심사때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출품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심사를 가져 이채를띠었다.
심사는 심우식(심사위원장) 안근준 송정현 석진원 박종회 윤환수씨, 감수는 채용복 대구예술대 서예과 교수가 맡았다. 입상작과 특·입선작은 5월5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초대작가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全敬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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