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인트-'논술'첫 도입… 내용·논리·표현등 종합평가

경북도교육청은 99학년도 고교 입시전형 세부지침을 발표했다. 일반고및 종합고는 선발고사 1백80점(90%), 체육내신성적 10점(5%), 논술고사및 봉사활동 각각 5점(각2.5%)을 합해 2백점만점.과학고, 외국어고의 입시는 내신과 경시대회 실적점수및 봉사활동 점수로, 예술고는 내신과 실기고사및 봉사활동 점수로 각각 전형할 방침.

체육고는 실기고사와 봉사활동, 실업계고는 내신과 봉사활동 점수로 입시전형을 한다.체육교과 내신 산출은 3학년 50%, 2학년 30%, 1학년 20% 비율로 하고 졸업예정자의 3학년 성적은 1학기 중간·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 평균치를 반영할 방침.

올해 첫 도입될 논술고사의 시간은 60분, 논술 분량은 6백자 안팎이며 내용, 논리, 표현등 3개 영역을 종합해 평가. 봉사활동은 올해 졸업예정자의 경우 20시간 이상 5점, 10~19시간 4점, 9시간이하 3점을 각각 반영하며 졸업자및 검정고시 합격자등은 선발고사 점수에 따라 산출한다.한편 대구지역 99학년도 고입 전형은 내신성적 3백점(60%)과 선발고사 성적 2백점(40%)으로 전년도와 같은 골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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