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돋보기-국도보다 지방도 사고 다발

○…영덕경찰서가 올들어 역내에서 발생한 사망 교통사고 9건을 분석한 결과 차량 통행이 많은국도(7호선)는 4건인 반면 상대적으로 통행이 적은 지방도는 5건으로 사고가 더 많았던 것으로나타났다. 또 사망 사고의 절반이 넘는 5건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단독 사고로 전신주.가드레일.옹벽, 길옆 공사 장비를 들이받거나 도로 옆으로 추락한 사고였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4건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수요일(2건)이며, 목.토.일요일이 각 한건씩이었다. 경찰은 지방도가 차량통행이 적다고 방심하지 말고 더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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