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회원국 합의 유네스코 회원국들은 해외반출 문화재 반환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해외반출 문화재목록을 인터넷에 띄우기로 했다.
3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유네스코와 스웨덴 정부 주최로 3월30일부터4월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네스코 정부간 문화정책 회의'에 참석한 1백10여개 국가들은 이같이 합의했다.
이와함께 회원국들은 정부예산 가운데 일부를 문화예산으로 확보하며 문화용품, 문화용역의 교류를 일반상품과 같이 취급해서는 안되고 관광과 스포츠 분야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문화 공공기금으로 확보하도록 유도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프랑스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무차별한 문화지배, 문화를 상품으로 간주하는 사고방식에단호히 대처하자"면서 "문화는 세계화나 획일화가 아니라 다원주의에 가치가 있다"고 역설, 할리우드식 미국문화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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