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시 근로자 복지회관 직원들이 오후 6시만 되면 퇴근, 정작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야간 이용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철강 3공단 내 3천여평 땅에 4층짜리 이 회관을 96년7월 완공(건설비 31억원), 체력단련실과 당구장.탁구장.도서실.휴게실 등 시설을 갖춰 운영 중이다. 따라서 이들 시설의 이용은 근로자들이 근무 하는 낮에는 사실상 어렵고, 퇴근 뒤인 밤시간이라야 제대로 이용되는 특성을 갖고있다.
그러나 복지회관 직원 8명이 공무원이어서 1명만 남겨 두고는 오후 6시만 되면 퇴근, 야간 이용지원 부실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 또 폐관 시간도 주말은 오후 6시, 평일은 밤 9시 등으로너무 빠른 것도 불만을 사고 있다.
근로자들은 "지금 방식으로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라며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는 등의 개선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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