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홍경식부장검사)는 26일 안기부의 북풍공작 사건과 관련, 안기부 전·현직실무자 2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끝남에 따라 금주중 박일룡 전차장과 고성진 전대공수사실장등 전직 간부들을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안기부 실무자 조사와 안기부 자체 조사자료 검토를 통해 박 전차장과 고 전실장등간부들이 오익제 편지사건 등 북풍공작을 사실상 지휘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 간부들을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함께 극비문건 유출등 북풍공작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정재문·국민회의 정대철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빠르면 금주초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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