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업급여신청 지난달 소폭 줄어

올들어 폭증세를 보이던 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지난달 다소 감소한것으로 나타

1일 노동부가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3만7천6백57명으로3월의 3만9천5백73명에 비해 5%(1천9백16명) 감소했다.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올들어 1월 2만6천3백88명에서 2월 3만8천2백87명으로 45%증가한데이어 3월 3만9천5백73명으로 3.4%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인력은행에 접수된 하루평균 구직신청자수가 1월 2천3백명에서2월 3천5백31명, 3월 3천4백73명, 4월 4천33명으로 계속 늘어나 전체적인 실업자 증가세는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취업난을 나타내는 구인배율(구인자수/구직자수)도 지난 1월 0.22, 2월 0.21, 3월 0.24, 4월0.24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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