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수입품 대대적 방출 재활용
부산경남본부세관은 폐기결정이 내려진 수입물품을 재활용하기 위해 시내 1백20여개 보세장치장에 흩어져 있는 수입품을 대대적으로 반출했다.
반출품목은 폴리에틸렌, 튀김콩가루, 냉동오징어, 닭고기 등 50개 품목으로 20t트럭 44대분량인 8백70t에 달하는 물량이다.
세관은 이번에 반출하는 폐기 수입품중 폴리에틸렌 종이 고무처럼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재생, 활용하고 식품 등은 관련기관의 검사를 거쳐 사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토지공시지가 열람.이견접수
경북도내 시군들은 6일부터 20일간 올해 산정된 토지별 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이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 절차가 끝나면 다음달 말에 공시지가가 결정돼 공고.통지된다. 초지전용허가 절차 간소화
문경시는 4일 문경시초지조성심의위원회 조례를 폐지하고 재난관리기금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4건의 조례를 손질했다.
초지조성심의위원회 조례 폐지는 농민들의 초지조성에 따른 전용허가 절차의 간소화로 부담감을 줄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 자동차세 감면범위 확대를 위한 문경시세감면조례와 축산물가공.운송.보관.판매업무를 종전 위생계에서 축산계로 이관하는 행정기구설치 조례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영주 가흥교 왕복4차로 개통
영주시가지와 예천방면 국도를 연결하는 가흥교개체공사가 착공 2년6개월만인 6일 준공돼개통됐다. 총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폭 5.5m로 인도도 없던 교량이 폭 25m 왕복4차로교량으로 확장됐다.
문경시의회 추경안 의결
문경시의회는 4일오후 제29회 임시회에서 올해 당초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 부문서 25억9천3백만원을 삭감한 1천5백17억4천5백만원, 특별회계에서 26억2천4백만원을 증액한 3백60억3천9백만원으로 추경예산안을 각각 확정, 의결했다.
인건비 등 경상예산과 밭 기반정비 등 지방양여금사업에서 삭감한 일반회계 25억9천3백만원가운데 15억4천6백만원은 실업대책비로, 나머지는 예비비로 계상했다.
청도 음지리 '범죄없는 마을'로
청도군 청도읍 음지리(이장 한상곤.48)가 지난 92.94년에 이어 올해 또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4일 오전 현판식을 가졌다.
유흥업소 소방안전 점검
문경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단란주점등 소규모 유흥영업장 6백61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 전기및 가스 설비와 내부 구조변경등에 따른 비상탈출기능 상실 여부등을 철저히 가려 취약요소를 사전에 제거키로 했다.
칠곡 역사-문화탐방자료 발간
칠곡교육청은 칠곡의 역사와 문화유적탐방 자료를 담은 '내고장 칠곡 그곳에 가고 싶다'란 73쪽 규모의 책자를 발간했다.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이 책자를 초교생의 현장체험 학습자료나 장학자료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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