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MF이웃돕기 종교단체 "큰몫"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중구청은 날로 증가하는 도시노숙자와 실직자의 생계 해결을 위해 관내 각 종교단체와연계한 'IMF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실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중구청과 연계한 이웃돕기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곳은 서문교회와 동부교회등 10여개교회와 가톨릭 재단, 불교 단체로 매달 일정금의 후원금 지급과 무료 급식 활동을 펴고 있다.

또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3곳의 상설무료급식소가 대구역과 약전골목등에 개설돼 운영되고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도시 노숙자 잠자리 해결을 위해 종교단체 부속건물을 일정 기간동안 숙소로 개방하는 것과 야외무료급식소 확대등이 추진중에 있다"며 "참여 종교단체의 수가 계속 늘고 있어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