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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최다관왕 안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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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에서 10년동안 28관왕을 차지한 안경순(30·영주시청).

『더 좋은 기록을 내지 못해 아쉽지만 4관왕에 올라 기쁩니다』

1백m와 2백m 도민체전 최고기록을 갖고 있는 안경순은 제 36회 도민체전에서 유일하게 2백·4백·8백m, 1천6백m 계주 등에서 4관왕에 올랐다. 도민체전 3관왕 6회, 2관왕 3회, 4관왕 1회로 깨기 어려운 최다관왕 기록을 달성한 것.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백m와 4백m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안경순은 올해 제79회 전국체전에서 두 부분 상위입상을 노리고 있다.

안경순이 육상선수로는 많은 나이에도 좋은 성적을 누리는 것은 엄청난 웨이트트레이닝으로닦은 힘때문. 남자선수보다 무거운 중량으로 많은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영주시청 박용학 감독은 『1m58, 47㎏의 왜소한 체격조건에도 10년동안 최다관왕을 이룬것은 다른 선수보다 배나 되는 연습량이 밑거름이다』고 말했다.

안경순은 『외국에는 주부선수도 많다』며 『체력이 허락하는 한 계속 선수로 뛰어 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의욕. 안경순은 육상에서 도민체전참가선수중 최연장자로 올 가을 결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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