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와 예천군이 제3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및 군부에서 종합우승했다.포항시는 18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도민체전에서 유도 레슬링 축구 등에서 선전한데 힘입어 종합점수 184.5를 획득, 구미시(166), 안동시(152 )의 막판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포항시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면서 통산 14회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는 육상과 농구 배구 등 구기에서 선전, 종합 2위를 차지했고 3위를 차지한 안동시는볼링 테니스 롤러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군부에서는 육상과 구기에서 많은 점수를 딴 예천군이 막판 뒤집기를 성공, 칠곡군을 간발의 차(1.5)로 제치고 우승했다. 칠곡군은 육상과 구기에서 호조를 보였으나 예천군이 대회마지막날 단체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따내 역전당했다.
의성군은 육상과 구기 씨름에서 선전, 울진군을 따돌리고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는 육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안경순(영주시청)이 받았고 제37회 도민체전 개최지는 포항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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