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두류공원에 난쟁이붓꽃 군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대성 식물로 강원도 이북 높은산 정상부근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난쟁이붓꽃 수백포기가 대구 두류공원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는 사실이 19일 확인돼 관심을 끌고있다.

대구임업시험장 이정웅장장은 "지난 4월 중순 두류공원에서 표본을 채집, 한국식물연구원에감정을 의뢰한 결과 난쟁이붓꽃으로 확인받았다"며 "한때 환경부가 특정 야생식물로 지정해보호할 만큼 희귀식물이었던 난쟁이붓꽃이 대구시내 한가운데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鄭又容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