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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부동산 매각의뢰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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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과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동산을 국내외에 매각하거나 외국자본과 기술도입을희망하는 지역 기업들이 크게 늘고있다.

한국토지공사는 22일 금융기관의 부채를 갚기위해 부동산을 팔려는 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대구.경북에서 ㅇ, ㄷ, ㅅ, ㄱ등 21개 업체가 53건을 매각 신청했으며, 의뢰 부동산은 총 16만4천여평, 공시지가 기준 2천26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8만1천2백여평, 공업지역 3만1천2백여평, 자연녹지지역 2만7천여평등이었다.

토지공사는 현장조사를 통해 매입대상 토지를 선정한 뒤 다음달 8일까지 계약을 마칠 예정이다.

대구상의가 외자.기술 도입이나 보유 부동산을 해외에 매각하려는 기업들을 지난 한달간 조사한 결과 대구에서는 15개 업체가 이를 희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설비가 2개 업체, 자동차부품과 종합건설업 각 3개 업체, 금속 4개 업체, 화학.물류등 기타업종이 3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21건의 부동산 매각과 10건의 외자도입, 7건의 기술도입을 바라고 있다.외자 도입 방식은 지분 매각 7건, 합작법인 설립 2건, 상업차관 도입이 1건으로 대부분 지분매각을 선호했다.

대구상의는 이들 15개 업체를 외자유치 중점지원기업으로 선정, 대구시와 KOTRA 대구.경북무역관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외국업체와의 상담을 주선하는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또 지역에 투자하거나 부동산을 사들일 가능성이 있는 외국 업체 1천여개를 발굴, 우편과인터넷을 통해 이를 홍보키로 했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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