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제27회 소년체전 대회 3일째 경기서 남중 레슬링과 씨름에서 선전하며 금7개를 추가, 금23 은17 동35개로 기대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다. 경북도 체조와 조정에서 금3개를 따내 금16 은14 동17개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25일 레슬링에서 학산중 윤상현이 자유형 76㎏급에서 우승, 전날 그레코로만형에이어 2관왕에 올랐고 팀동료 최성민, 이대훈, 이희진도 금메달을 땄다. 씨름에서는 관천중김보경(소장급), 김상칠(용사급)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서중 김태환은 양궁개인 30m에서 1위를 차지하는등 대회 목표인 금19개보다 4개를 더 땄다.
레슬링 박재현(학산중) 신영석(대구남중), 수영 박혜정(남도여중) 이영재(경운중), 롤러스케이트 박철우(안심중)등은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구시는 태권도 3체급, 복싱 1체급, 하키 구암여중, 탁구 남초, 테니스 대구여중이 결승에 올라 26일 금 2, 3개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경북은 체조 이용태(포철서초) 김영민(포철중), 조정 윤원일(대동중)이 금3개를 보태 목표치인 금13개보다 3개를 더 확보했다. 체조에서 김수민(포철서초) 이상재(포철중), 레슬링 방춘수(오천중), 씨름 이상민(점촌중)은 은메달을 차지했고 동메달도 5개 추가됐다. 경북은 태권도 3체급, 복싱 1체급, 농구 상산초교, 야구 포항중, 럭비풋볼 경산중이 결승에 올라 대회 마지막날 금 2, 3개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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