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인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남투자증권에 5천억원이 추가지원된다.
25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재경 3투신을 포함한 7개투신사 사장단은 이날오후 여의도 투신협회에서 사장단회의를 갖고 투신안정기금을 통해 한남투자증권에 5천억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지원자금은 각 투신사들이 신 MMF 수탁고중 10%를 증권금융이 발행하는 어음에 편입해마련키로 했으며 이율은 12.2%로 결정됐다.
한남투자증권은 지난 13일에도 한국.대한.국민 등 서울소재 3투신사로부터 보유채권을 담보로 5천억원을 지원받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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