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MF, 국내 금융기관 협조융자 용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IMF는 국내 금융기관들이 동아건설등에 제공하고 있는 이른바 협조융자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한국 금융기관들이 부도위기에 몰린 동아건설등 민간기업들에게 협조융자를 제공하기 시작한 데 대해 채권금융기관들이 이를 '자발적으로' 결정했다면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금융기관의 협조융자가 지원대상 기업의 회생을 돕거나 기업구조조정에 도움이 되는경우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IMF는 다만 정부가 협조융자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거나 채권발행을 통해 조성한 공적자금(Public Funds)이 투입되는 경우에는 이를 용인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