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연합 LA 다저스가 4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의 홈경기에서 에릭 캐로스가 5타수 4안타 5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쳐 7대4로 승리했다.다저스는 1대1로 맞선 3회 1사 2,3루에서 캐로스의 내야땅볼로 1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은뒤 4회 캐로스의 솔로홈런 등으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선 라몬 마르티네스는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7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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