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수환씨 세번째 작품전

한국화가 최수환씨의 세번째 작품전이 9일부터 15일까지 예술마당 솔에서 열린다.파괴돼가는 자연, 자연으로부터 소외돼가는 인간과 현대문명의 불균형을 다룬 '자연-인간'연작의 수묵회화와 설치작품. 각각 다른 색깔로 칠해진 다섯개의 공간에서 파이프를 통해바깥벽면의 한정된 시각이미지를 관찰하는 '문명인을 위한 잃어버린 지각찾기'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을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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