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7월부터 6개 검사항목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반상회보 등을 통해 검사결과를 매월 발표하고 노후상수도관은 2011년까지 전면 개량하기로 했다.
최재욱(崔在旭)환경부장관은 12일 정부세종로청사에서 열린 물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먹는물의 수질기준을 현재 45개항목에서 99년까지 50개 항목, 2000년까지 55개, 2002년까지는 85개항목으로 강화하는 등 먹는 물 안전성대책을 보고했다.
최장관은 이어 "연말까지 4대강 유역의 상수원수와 정수장, 수도꼭지에서의 바이러스 분포조사를 실시해 수돗물의 바이러스에 대한 종합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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