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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욕장 올 피서객 유인 묘안짜기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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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지역 각 해수욕장 상인들은 최악의 경기를 맞아 올 여름 피서객이 크게 줄것을우려, 벌써부터 손님맞이 묘안짜기에 비상이다.

지난해 이미 피서객이 전년보다 23만여명이나 줄어 들어 큰 타격을 받았던 포항시는 올해는96년 수준인 70만여명의 피서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칠포와 송도·북부해수욕장등에 백사장 모래 뒤집기를 시작으로 각종 이벤트 행사 개발에 들어갔다.

3년전부터 해수욕장 운영을 군 직영체제로 전환, 바가지 요금을 완전 근절시켜 호응을 받았던 영덕군은 드라마'그대 그리고 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강구지역 일대를 해수욕장과 연계,피서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상인들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깨끗한 백사장을 갖고 있다고 자랑하는 울진군도 온정온천, 성류굴,왕피천등 동해안 일대 관광자원을 적극 이용, "여름 한철 울진에 오면 후회없는 피서를 즐깁니다"는 내용의 홍보물을 준비하는 등 시군마다 피서객 유인을 위한 아이디어 짜내기에 부심하고있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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