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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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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래 를 주제로한 제2회 98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가 전국에서 1백87명의 청년작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30일 개막, 7월16일까지 17일간 대구문예회관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정점식)와 대구청년작가회(회장 최병양)가 주관, 매 2년마다 열리는 미술제전은 40세미만 청년작가들로 참가자격을 제한한 점에서 국내 다른 비엔날레와 차별화되고 있다.

98 비엔날레 사무총장 최병양씨는 청년작가다운 과감한 실험성과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청년미술의 힘을 한곳으로 응축, 한국미술의 미래를 선도해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고 밝혔다.

1회때보다 한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이번 비엔날레는 개· 폐막행사때 행위예술가 9명의 퍼포먼스로 행사를 열고 닫는다. 개막일인 30일엔 문예회관 광장에서 고적대 퍼레이드와 사물놀이가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돋군다.

전시행사는 본전시 , 특별전시 , 96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수상작가 특별초대전 등 3개전시로 이루어진다.

본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 5개 장르에 걸쳐 13명의 전국각 지역별 선정위원에 의해 선정된 1백87명이 출품한다. 대구· 경북지역(선정위원 홍원기· 최복은)은 김영중 권희숙 문형철 심상훈 김규수 김광호씨 등 41명이 참가한다.개· 폐막식에 참가하는 행위예술가는 윤명국 박창식 정영민씨 등 9명이다.

특별전시행사인 80~90년대 대구청년작가전 에는 80년대 이후 현재까지 대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정찬 박해동 이상일 최천순씨 등 55명의 작가들이 출품한다. 96 수상작가 특별초대전 에는 김순관 김영성 박시동 오이량씨 등 1회 비엔날레 수상작가 4명의 작품전을선보인다.

지역미술계에서는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가 전국규모 청년미술제전으로서의 개성이 뚜렷하고, 내실있는 비엔날레로 성장가능성이 큰 점을 들어 광주비엔날레나 부산바다미술제처럼향토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돼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全敬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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