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구지검 안동지청은 15일 영농조합법인운영 비리혐의로 영주시청 정모계장(50)을 비롯한 공무원과 농협직원 등 관련자 8명을 소환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96년 영주시 부석면 모 영농조합 대표로부터 영농조합이 정부보조금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영농조합법인 운영관련 서류 일체를 압수해 자금 흐름을 추적중이며 뇌물수수 혐의가 드러날 경우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鄭敬久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