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교육부의 대학교육 분야를 분리, 과학기술부에 통합시키는 방안 등 다각적인교육부 개편방안을 검토중이다.
당정은 특히 교육부의 대학교육 분야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의 기초과학 및 첨단과학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새로운 정부부처의 신설도 신중히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국민회의 한 당직자는 24일 "교육개혁을 위해 교육부를 대수술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교육부의 대학교육 기능을 분리, 기초과학 및 첨단과학기술 분야와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정부조직을 개편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직자는 "이를 위해 교육부의 대학교육 기능을 과학기술부로 이관하거나 새로운 정부부처를 신설, 대학교육 및 과학기술 분야를 동시에 담당토록 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권의 다른 고위관계자도 "교육부에서 지방교육 기능을 제외하고, 과학기술부에서 리서치분야를 제외한뒤 교육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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