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쁜날 이웃사랑 참여하신 분

달서구청 직원 8백90여명

'전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구로 만들겠습니다'.

민선 2기를 앞둔 달서구청(구청장 황대현·61) 직원 8백90여명이 '기쁜날 이웃 사랑' 회원으로 단체 가입했다. 물론 모두가 기쁜날이 있을때 700-7979로 기쁨을 나누게 된다. 민선 1기동안 내무부와 능률협회등에서 전국 최우수기초단체로 잇따라 선정된 달서구. 직원 모두가 앞으론 '친절 우선 주의'로 주민의 평가를 받겠다는 자세다.

한편 황대현 구청장은 민선 2기 취임식이 열리는날 자신의 월급 10%를 기쁜날 이웃 사랑에전달할 계획.

파크호텔 총지배인 서정호씨

"호텔을 나가시는 분들이 환한 미소를 띄울때 더할수 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천직이라 여기는 호텔맨이 된지 20년이 지난 서정호씨(42·파크호텔 총지배인).눈물밥 먹은 것이 어제인 것 같지만 어느덧 2백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호텔내 최고 자리에올랐다.

항상 고객이 옳고 무엇이든 고객의 심정에서 생각한다는 서씨는 시간날때마다 회전의자를박차고 카운터에 서서 손님을 맞이한다.

서씨는 "700-7979로 전화를 걸 일이 매일 생겼으면 좋겠다"며 또다른 봉사 정신으로 기쁜날이웃 사랑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달서구청 △서남교회 △서문로교회 △현풍신협 △경주계립초등 △포항연일교회 △경주침례교회 △수석교회 △삼익공업 △세종입시학원 △러시아청소년선교회 △(주)한국메비우스△동사신경외과 △대한통운여직원회 △구미의료보험조합 △(주)대하건설 △경주손영만치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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