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근로자복지관 2년만에 건립착수

구미공단 8만근로자들의 숙원인 '구미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시민복지회관옆 구 공단수영장 부지에 건립된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96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국비예산지원 차질로 지금까지 미뤄져왔으나 최근 국비지원이 확정돼 시공회사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했다.

국비21억원과 시비 63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3층에 연건평 1천4백평규모로 2000년완공예정인 근로자복지회관은 지하1층엔 수영장과 어린이 풀장, 1층은 구미시취업서비스센터, 2층우리제품 쇼핑센터, 3층 에어로빅 등 체육레저시설이 들어선다.

구미공단 근로자복지타운으로 조성되는 종합복지관은 당초 근로복지공단이 건립키로한 체육.문화센터와 구미시가 건립할 예정이었던 근로자종합복지관을 통합하여 구미시 단독으로건립, 운영하게 됐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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